제주 새연교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방문일 2019년 12월 16일 [디데이]
새연교 위치
새연교는 제주 남쪽인 서귀포시에 있습니다. 서귀포시의 명소중 하나입니다. 서귀포시는 생각보다 매우 작은 시입니다. 명소들이 많이 몰려있으니 한번에 구경하기에 참 좋습니다. 근처에 천지연폭포, 외돌개, 정방폭포, 서귀포올레시장, 이중섭거리 그리고 살짝 떨어진곳에 쇠소깍이 있습니다.
천지연폭포를 방문했다면 바로 근처인 새연교와 좀 더 시간이 허락한다면 새연교 건너서 새섬공원도 한바퀴 돌아보시면 좋아보입니다. 이제 필요한건 체력입니다. 😎
새연교 위치
새연교 구경하기
주차장은 넓지만 방문객이 많은곳입니다. 월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이정도 였습니다. (2019년 12월 방문)
저 멀리 범섬이 보입니다.
제주 제2의 도시라고 해서 꽤 큰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작은 서귀포시 입니다. 그래도 항구는 꽤 큽니다. 서귀포시 사는 사람이 제주시 갈때 서울구경 가는 그런 느낌도 있다고 현지인 께서 말씀하시는것을 들었습니다. 💦
날이 좀 춥고 흐렸지만 열심히 구경하기로 합니다. 바람이 너무 많은 제주도. 그리고 바닷물이 아주 맑았습니다.
밤에오면 조명으로 이쁘게 보인다고 합니다.
건너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건너편 섬인 새섬공원도 한바퀴 돌아 보면 좋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 📷😎
잠시 뒤를 돌아봅니다.
새연교는 다리라서 당연히 아래가 바다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방파제가 있고 중간쯤에 내려가는 계단으로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끝지점에 작은 쉼터가 있습니다.
새연교 끝지점 쉼터에서 보이는 문섬입니다.
망원렌즈 출동!! 📷💦😮
유람선이 문섭에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두개의 터널같은 곳이 보이는데 거기 구경중인가 봅니다.
새연교 파노라마 사진!
새연교 케이블로 사진연출
중간의 계단으로 해서 내려가봅니다.
아래에도 이런 장소가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평화로운 서귀포항 풍경.
개인적으로 제주 장기 거주 여행이 끝나가는 시점에 구경했던 새연교 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겠죠. 무려 4달이나 살았던 제주인데 끝나는 시점에 섭섭함과 아쉬움이 있었고 그래도 열심히 구경 다녔는데 왠지 모를 우울한 감정이 생겨나던 기억이 납니다. 시작의 설레임이 있었다면 마지막의 아쉬움이 있는 걸까요?
아.. ^^; 아무튼 서귀포시에 오신다면 새연교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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