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사람 그리고 용눈이오름

 

제주 용눈이오름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방문일 2019년 9월 10일 [디데이]

용눈이오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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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제주 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입니다. 제주 동부에서 인기 오름중  최고인 곳입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출입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훼손이 많아 오름의 자연을 회복하기 위한 자연휴식년제를 한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갈 수 없는 용눈이오름을 사진으로 한번 구경해 보세요.

 

- 용눈이오름 폐쇄 관련 내용 -
2021.2.1 ~ 2023.1.31[디데이] 폐쇄
[관련공지 링크]

 

용눈이오름 카카오맵

 

 

용눈이오름 주차장과 화장실

주차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이 많은 인기 오름에 비해서 주차장이 조금 좁습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당분간은 방문할 수 없는 주차장 입니다.

 

 

용눈이오름 올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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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사람들

용눈이오름이 보이는 좀 먼 곳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기대감이 한층 상승하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제주 살이중 두번째로 가본 오름입니다. 아직은 혼자 다니기가 어색 하던 시기입니다.

 

 

용눈이오름으로 가는길

길을따라 쭉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

당시에는 저 오름의 이름을 몰랐습니다.
제주 여행 극초보자 시절.

 

 

오름에 말이!!

용눈이오름에는 말이 방목되어 있습니다.

 

 

오름 능선

 

다랑쉬오름

동부에서 꽤 큰 다랑쉬오름 입니다. 오름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따라비오름도 여왕이라고 하네요. 여왕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랑쉬오름 정상

정상에 누군가 있습니다.
아래는 다랑쉬오름글 링크입니다.

 

멋지다 다랑쉬오름 오름의 여왕

 

 

빨리 가볼까요

 

용눈이오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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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에 올라오다

왼쪽다랑쉬오름과 오른쪽 아끈다랑쉬오름이 잘 보입니다. 아끈은 작은 이라는 뜻입니다.

 

아끈다랑쉬오름

 

더 올라가기

 

오름에서 본 풍경 (파노라마)

최대한 느낌을 살려보려고 노력한 사진입니다.

 

 

저 멀리 정상이 보이는 길

 

풀 뜯는 말

말들이 주로 길 옆에서 풀을뜯고 있습니다. 사람이 지나가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로 어색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제주 말

말이 조금 작습니다. 배도 엄청 빵빵하네요.

 

 

길막과 길똥 조심

말들이 길에 길똥을 해두어서
조심해서 다녀야 합니다.

 

 

풍력발전기

풍력발전기도 풍경의 일부가 됩니다.

 

 

성산일출봉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두달동안 살았던 동네 성산읍이 보이네요. 너무 좋았어요.

 

 

용눈이오름

 

한바퀴 다 돌은

어느덧 구경하다 보니 한바퀴 다 돌았습니다. 마침 저녁이라 해가 지고 있었는데 온겸에 일몰까지 보고 가려고 기다렸습니다. 숙소에 누워있다가 용눈이오름 가볼까? 해서 갑자기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장기 여행의 여유로움이죠.

 

 

사진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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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의 언덕

 

용눈이의 계곡

 

멋지다 용눈이오름

사진이 잘 나오는 오름입니다.

 

 

용눈이오름의 기분좋은 저녁

사람들은 재미있고 말은 풀이 맛있고

 

 

잠시도 쉬지 않고 먹는 말

 

제주의 저녁 구름

멀리서 풍성한 구름이 몰려옵니다.
설마 비구름은 아니겠지요. 안됩니다 이러면.

 

 

누군가의 인생샷 ↗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능선길

 

말이오

다랑쉬오름을 배경으로 망원사진

 

 

용눈이오름 풍경

오르락 내리락 능선이 많아서 재미있는 용눈이오름 입니다. 능선 사이 사이로의 풍경이 좋습니다.

 

 

일몰대기 타임

이제 슬슬 해가 질 시간입니다.

 

 

용눈이오름 석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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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달이 나왔어요

달이 나왔으니 해는 들어가야 할 시간.

 

 

분위기 잡는중

 

구름 아래로 일몰 시작

구름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일몰을 못볼뻔 했습니다. 다행히 저 사이로 일몰이 시작되었죠.

 

 

애국가 화면에서 본듯한 모습

멀리 오름위로 해가 집니다.

 

 

내일봅시다 여행자여

오늘의 해가 져버렸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구경한 일몰.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

아직은 혼자 다니는게 매우 어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오래 지내다 보니 나중에는 별거 아니더 군요. 노루생태공원에 혼자가서 노루밥주기 체험까지 하는 유익한 제주 살이 였습니다. 확실히 처음이 힘든거 같아요. 😎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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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사치를 부려볼까 생생우동 이닷!

신나게 구경하고 집(숙소)에 왔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네요. 제주 살이 초반에 제일 힘든게 "집에 아무도 없다" 였습니다. 당연한 거겠지만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이 날 생생우동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느덧 제주 살이가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언젠가 또 가야겠죠.. ㅎㅎ

 

 

포토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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