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사1 2012.8.19 문경시 가은읍 홍문정식당의 기억 촬영일 2012년 8월 19일[디데이] 봉암사 근처의 홍문정식당 2012년 8월 여름휴가를 특정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지역만 정한 후 떠났었다. 부모님, 외삼촌, 나 이렇게 휴가를 갔었다. 이런 목적지 없는 여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비게이션이라는 신문물(!)을 장착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 네비를 찍어보고 근처 갈만한 곳에 가보는 그런 여행이었다. 지금 네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폰으로도 다되는 그런 기능인데.. 글 작성일 기준 11년 전은 그랬던 시절이다. 오래된 일이지만 갑자기 생각나는 일도 아니고 기억에는 있는 일들. 사진을 보면 당시의 기억이 날 때가 있다. 사진은 기록의 역할도 하지만 기억을 꺼내주는 그런 기능(?)도 있는 것 같다. 여기저기 다니다 근처에 봉암.. 2023.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