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방문일 2019년 10월 23일 [디데이]
아쿠아플라넷 제주 위치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제주 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서귀포시 성산읍 입니다. 제주 동부 유명 장소인 섭지코지가 있는곳에 있습니다. 섭지코지를 구경하고 방문해도 괜찮을 장소입니다만! 아마도 제주에서 입장료가 있는 곳중 제일 비싼 장소로 생각이 됩니다. 어린이도 최소 3만5천원 이상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위치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료
아래 입장료는 글 작성일 기준(2021.12.6) 내용입니다. 출처는 아쿠아플라넷 홈페이지 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완전 넉넉합니다.
저는 2019년도 12월에 다녀왔고 당시는 코로나 시작전으로 굉장히 많은 관광객이 있었습니다. 수시로 오는 단체, 수학여행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단체 관광객 중에 중국인들도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른은 39000원으로 입장료가 굉장히 비쌉니다. 하지만 구경거리가 많고 그 많은 생물들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최대한 오래 구경한다면 돈이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
저는 장기거주 여행자라서 일정이 넉넉하여 혼자서 3시간정도 구경했습니다. 구경중 단체 관광객이 몰려올때는 잠시 기다리면 순식간에 빠져나가서 조용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시도해 보세요. 😎
아쿠아플라넷 제주 구경하기
혼자 3시간 정도 구경하였고 돌고래쇼는 타이밍이 안 맞아 못봤습니다. 입장시 돌고래쇼 시간을 안내해 주었는데 어쩌다보니 못봤네요. 아래는 2019년 10월 23일에 방문한 내용입니다.
입구로 가는 길입니다. 스케일이 큽니다.
로비쪽 창가로 가면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아래는 음식점 입니다.
음식점은 입장없이도 갈 수 있었습니다.
입장을 하면 상어 두마리가 맞아줍니다. 같이 사진 찍어야 겠죠. 📷
입구쪽 수조에서 지나가던 물고기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눈을 돌려서 쳐다보고 있던게 맞네요.
입구쪽이며 앞으로 가면서 옆의 수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안에 대형 수조가 있는데 수조벽을 이 아크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우 단단합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수조.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들여다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다 구경해 보면 좋습니다.
물개도 있었습니다. 음.. 물개인지 물범인지 헷갈리네요. 💦
저 지느러미를 손가락처럼 움직여 바닥의 돌을 긁고 있었습니다.
펭귄들이 사람이 가까이 와도 신경 안쓰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죠.
펭귄 우리 안쪽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구조물도 있습니다. 그 옆에 펭귄이 서 있어서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이 녀석은 펭귄인척 하는 펭귄입니다.
좌우로 양서류와 파충류가 있습니다. 개구리 거북이 카멜레온등이 있죠.
이름이 피파 입니다.
이름을 체크 못했네요. ^^;
아까 펭귄들이 놀던 물 아래쪽 터널입니다. 위로 펭귄들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죠.
펭귄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열대 우림 지대에 사는 물고기와 생물들이 있는 곳입니다.
다 다른종들인데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머리위의 혹이 특징인 플라워혼 입니다. 저 혹은 말랑말랑 하다고 하네요.
주로 동굴에서 사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눈이 거의 없습니다.
해골도 있습니다. 💀 사실 여기 거미가 있는데 어딘가에 숨어 있어서 대신 해골 사진을 찍었습니다.
중간에 쉼터 겸 간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드시면서 관람 가능합니다" 라고 써있었습니다. 호오?
저 입안으로 새우들이 자꾸 들락 거리고 건드는데 귀찮아만 하고 잡아먹지는 않더군요. 어쩌면 그래도 한번쯤은 먹지 않았을까요. ㅎㅎ
이름 모를 게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는 그 녀석 입니다. 하지만 부끄럼이 많아 보였습니다.
아마존강의 물고기들 입니다. 고대어 같은 녀석들.
이름을 확인 못했습니다. 그냥 구경 했습니다. ^^;
굉장히 큰 공간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수조안 터널로 지나갑니다.
저 배에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혼자라서 패스. ㅠㅠ
체험&놀이 공간. 물에 손도 넣어보고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의 하이라이트인 초대형 수족관 입니다. 바로 앞에 서서 보면 엄청난 크기입니다.
앞에 앉아서 멍하니 구경하며 쉬니까 좋았습니다. 먹이 주는 시간도 있는데 장관이(난리가) 납니다.
극장처럼 보입니다.
물멍의 끝판왕 이네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입을 쫙 쫙~ 벌립니다.
LED조명을 받으며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해파리들 입니다.
거의 3시간 정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는 길입니다. 입장료가 좀 비싸기는 하지만 긴 시간동안 구경한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상 오래 머무르기 힘든것이 현실이겠죠. ㅠㅠ
인원이 많다면 구경에 고민이 되실 수도 있지만 "각" 잡고 구경해 보신다면 충분히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으로 보기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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