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일
2012년 8월 19일 [디데이]
우연히 만난 새끼 고양이
2012년 8월 휴가 중 어느 마을회관에 들렀습니다. 마을 회관에서 운영하는 슈퍼에서 시원한 것을 사먹었죠. 그리고 슈퍼 앞에 작은 개집이 하나 있었는데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들여다보았습니다. 안에 있던 존재(!)는 새끼 고양이였습니다.
안을 들여다 보니 자고 있다 일어난 고양이가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다소곳하게 앉습니다.
머리를 만져 봅니다.
만져보니 좋아하는 듯 합니다.
자기가 알아서 머리를 비빕니다.
머리를 마구 비비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시골 고양이라서 애정을 많이 받지는 못하겠죠. 한참 그럴 나이인데 말이죠.
정말 작았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새끼고양이입니다. 사진으로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귀여움이 느껴지네요. 행복하게 잘 살았기를 바래봅니다.
https://storykts.tistory.com/92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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